제네시스 더 올 뉴 G80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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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태로 자동차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큰 형님격인 현대자동차가 3월 5일 제네시스 'The All New G80'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7년 만의 풀체인지된 3세대 G80의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공개한 사진들을 한장씩 같이 볼까요?

 

전면

전면 사진은 없어서 살짝 틀어진 전면 사진을 보면 방패모앙의 크레스트 전면그릴과 4개의 쿼드 헤드라이트가 마치 제네시스 로고처럼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디자인담당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의 말에 따르면 이런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공통의 디자인 요소라고 합니다.

 

측면

다음은 측면인데요. 측면에서 보면 헤드램프에서부터 리어램프까지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이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우디 A7과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런 디자인을 파라볼릭 라인이라고 하나봅니다.

 

후면

현대자동차의 설명에 따르면 후면의 움푹 들어간 형태의 트렁크를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말굽 형태로 음각 처리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장인기 굉장히 말끔하게 잘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외관은 대충 다 봤고 내부를 볼 차례입니다.

내부

딱봐도 엄청 고급져보이는데요. 제네시스의 실내 컨셉은 여유롭고 실용적인 공간성을 강조한 여백의 미라고 하는데요. 어떤가요? 사진을 보면 느낌이 딱 오시나요?

 

14.5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에 원형 전자식 변속기, 필기인식 조작기능 등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얼마 전 출시된 GV80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G80이 쿠페형 차량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됐는데요. 뒷좌석 머리 위 공간도 충분히 확보했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A필러와 룸밀러 베젤의 두께를 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기판과 수납구 등이 포함된 크래쉬패드에는 양쪽 문과 접히는 부분까지 길게 이어진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히터가 엄청 빵빵하게 나올 것 같네요.

 

마치며

오늘은 3세대 제네시스 G80의 최신 공개 사진을 보면서 디자인을 살펴보았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출시가 미뤄진 것 같은데 출시가 임박해오면 한번 스펙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벨로스터N을 몰고 있는데요. 수동형 스포츠라인 차라 혼자 재밌게 잘 타고 다니기는 하는데, 나이를 조금 더 먹으면 G80같이 쿠페이면서 좀 더 고급스러운 차를 몰아 보고 싶네요.

 

오늘의 결론을 열심히 돈을 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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