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도인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 벨로스터N 퍼포먼스 블루 차량의 하부 페인팅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벨로스터N은 차체가 다른 차량에 비해서 좀 낮습니다. 그래서 경사가 급한 곳에서 차량 하부가 바닥에 잘 긁히는 편입니다. 모든 점에서 만족하는데 단 하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앞범퍼 아래쪽이 잘 긁힌다는 점입니다. 이제 저도 약 1년 가량 타고 있는데요 벌써 여러번 긁혔어요. 어짜피 바닥이라 긁힘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애마에 스크레치가 났는데 그냥 둘 수가 없어서 긁힌 곳에 페인팅을 해주었답니다. 카페인트는 아무데서나 구입하지 마시고 제일케미칼이라는 회사에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주문생산이라 구매 후 길게는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답니다. (구매는 여기서 : ..
현대자동차의 N 라인업으로는 국내에 최초로 출시된 벨로스터N이 지난 2018년 6월에 출시된 이후 약 2년 만에 자동변속기(8단 DCT)를 달고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직 공식발표는 없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4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어요. 그간 N라인 차량을 타고 싶었지만 수동변속기 때문에 주저하고 있던 드라이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벨로스터N DCT(Dual Clutch Transmission)의 특징은 그간 현대차의 메인 변속기였던 건식 DCT가 아닌 습식 DCT 를 채택했다는 것인데요. 벨로스터N이 수동으로 나온 이유는 재미도 재미지만 자동 변속기가 벨로스터N의 토크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그런데 습식 DCT를 채택해 건식 클러치 대..
최근 사태로 자동차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큰 형님격인 현대자동차가 3월 5일 제네시스 'The All New G80'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7년 만의 풀체인지된 3세대 G80의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공개한 사진들을 한장씩 같이 볼까요? 전면 전면 사진은 없어서 살짝 틀어진 전면 사진을 보면 방패모앙의 크레스트 전면그릴과 4개의 쿼드 헤드라이트가 마치 제네시스 로고처럼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디자인담당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의 말에 따르면 이런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공통의 디자인 요소라고 합니다. 측면 다음은 측면인데요. 측면에서 보면 헤드램프에서부터 리어램프까지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이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우디 A7과도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