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결말 살짝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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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드디어 JTBC 웹툰 원작 이태원클라쓰가 종영하게 되는데요. 지난 주 14화에서 너무 극적인 스토리 전개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왜냐하면 장근원(안보현)이 박새로이를 없애기 위해 조이서(김다미)를 납치하고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를 협박해 유인하게 되는데요.

 

이를 본 장근수(김동희)가 박새로이를 뒤따라 왔는데 장근원은 장근수에 대한 감정도 좋지가 않아 마침 잘됐다며 청부살인업자에게 신호를 보내 차로 치어버리려고 하는 순간 박새로이가 장근수를 밀어내고 본인이 차에 치여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오래전 봤던 웹툰의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웹툰의 스토리와 드라마의 결말이 살짝 다른 것 같아요.

 

웹툰에서도 박새로이가 칼빵을 맞아 부상을 당하기는 하지만 승권이를 데리고 같이 장근원이 조이서를 숨겨 놓은 장대희의 별장에 찾아가 난투전을 벌인 끝에 조이서를 구하고 결국엔 평생의 숙원이었던 장대희를 무릎 꿇리고, 장가도 인수하고, 결국엔 오수아가 아닌 조이서를 선택해 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게되요.

 

 

그런데 지난 주에 14화에서는 충격적으로 다른 스토리 전개여서 많은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한 것 같아요.

 

오늘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장대희 회장이 아들 장근원이 조이서를 납치하고 박새로이를 다치게한 사실을 알게돼 또 다른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고 하네요.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저는 오늘도 본방사수합니다. 드라마가 끝나서 너무 아쉽지만 제발 웹툰 원작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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