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황윤성, 아쉬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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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에 방영된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터트롯에서 황윤성이 아쉽게 탈락했는데요. 오늘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황윤성 가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윤성(본명 황윤성)은 후너스엔터네인먼트 소속 7인조 보이밴드인 로미오의 메인보컬로 2015년 5월 7일 데뷔했습니다. 이후 3집 미니앨범까지 발매를 했지만 큰 인기를 못얻고 2018년 2월 그룹멤버인 마일로가 일본에서 사고를 쳐서 더이상 활동을 못하고 2018년 입대를 했습니다.

 

제대 후에 출연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첫무대에서 아이돌 출신답게 춤을 추며 트로트를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며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됐는데요.

 

황윤성은 출연 소감에서 데뷔만 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방송에 나오기 힘들었고, 회사에서도 더이상 앨범을 못내주겠다는 통보를 받아 10대와 20대를 바쳤는데 한 순간에 없어진다고 생각해 많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에게 올 하트를 받고 나서는 열심히 준비한 것에 대한 보답을 받는 것 같아 눈물이 난다고도 했습니다.

 

이후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던 황윤성은 3월 5일 방송된 본선 제4차전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에서 신입 사원 컨셉으로 설운도의 '빨갈 립스틱'을 선곡해 불렀는데요. 트롯돌 다운 퍼포먼스와 비주얼은 좋았지만 음정이 흔들리는 실수를 범해 아쉽게 최하점인 870점을 받아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연예인들의 인기란 어떤 면에서는 구름과 같아서 뜨고 지고를 반복하는데, 그래도 TV를 보다보면 꿈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다시 빛을 보는 연예인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황윤성 씨도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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