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공포의 시작, 망작 영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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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승현 배우님이 예능에 이어 스크린에도 등장을 해 큰 기대를 받았던 영화 '혼 공포의 시작'이 지난 2월 13일에 개봉을 했는데요. 기대가 너무 컸는지 관객들이 큰 실망을 안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항상 남편(최규환 배우)과 주변 사람들이 죽는 악목을 꾸는 '장주(옥지영 배우)'는 어느 날 산 속으로 건물을 매입하러 간 남편이 악목 속 이야기처럼 사라지게 되고....

 

실종 사건을 위해 만난 최형사(김승현 배우)는 오래 전 발생한 연쇄 실종 사건과 연관되어있을 수도 있다는 끔찍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렇게 남편의 실종사건을 파해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줄거리는 그럴듯 한 것 같은데 실제 영화를 관람하고 온 관객들의 리뷰는 처참하기 그지 없는데요.

 

 

정확하기로 소문난 네이버 영화 평점입니다. 10점 만점에 4.76점으로 처참한데요. 한줄평을 보면 더 처참하답니다.

 

한 번 읽어볼까요?

 

평점 1점 : 누적관객이 82명이면.. 배우들 친척가족들만본건가요.(2020.2.17)

평점 1점 : 김승현형님 요즘 방송에서 잘한다잘한다한다고 영화까지 찍는건 반칙이죠. 이번건 선을 넘으셨습니다.(2020.2.20)

평점 2점 : 혼.. 이영화를 보고 졸다가 혼이 나가서 안돌아올뻔 했다. 제발 제작진은 돈 낭비 말아주세요.(20.2.19)

평점 1점 : 혼 : 꿀잠의 시작(2020.2.17)

평점 1점 : 10점에 한번더 본다는 넘도 있고 알바 적당히 써라 확...죽고싶나?(2020.2.17)

 

이야... 정말 너무 처참한데요. 창의력 터지는 한줄평이 있는데 영화보다 더 재밌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역시 영화는 개봉하는 날 보기 보다는 후기를 보고 난 이후에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혼 공포의 시작... 저는 안보는 것으로...

 

그래도 김승현 형님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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