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영하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의사인 송화역을 맡은 전미도 배우는 82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39세입니다. 개인적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만 활동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벌써 두번째 드라마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미도 배우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는데요.(소위 입봉했다고들 하죠) 이후 2020년까지 수많은 연극, 뮤지컬, 영화에서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고, OST 앨범에도 참여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2017년에 개최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프레스(PRESS)로 참석해서 지근 거리에서 직접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때 여우주연상..